사악한 마녀의 인생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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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린것 같은데... 일상

3년을 만났고... 그가 싫다고 그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사실은!!

그런데... 결혼의 문턱에서 이제 뒤돌아서야 한다는게 가슴아프다...

가슴이 먹먹하다는 말을 이젠 좀 알것 같은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

그만하자고 내가 먼저 말해놓고 마침표를 꾸~~욱 찍지 못하고 있는것이 우습다.

그를 아직도 사랑하는가...하고는 다른 문제다. 만나오면서도 이게 사랑인가 싶은건 잘 몰랐지만,
그 사람만 보고 평생은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다.

근데...그 사랑이 우리 가족 눈물을 딛고 꽃피울 수 있는거라면... 못하겠다 싶어 그만하자고 했다

이런적 없진 않았지만, 우발적이기도 했지만, 이런맘 품은건 처음이 아니다.

자신이 없고... 감당이 안된다. 비겁하게 피하는건 좀 우습지만, 난 돌아서고 싶다.

진심을 다해 만났고, 그 사람도 정말 나만 아껴줬었는데, 나는 사실 알고 있다.

이 사랑이 끝나도 정말 많이 아프긴 하겠지만, 그런다고 세상이 끝나는건 아니라는걸...

그리고 난 이 난관을 헤쳐나갈 만큼의 용기는 없지만, 그런다고 죽을만큼 맹탕은 아니다.

미안해...오빠ㅠㅠ 힘든거 아는데... 나도 엄청 힘들거든... 근데 우린... 그냥 지금이 지나면...다 잘 될것같아...

누가 보아도...오빠는 좋은사람이고, 사랑받을 사람이라는거...

아... 답답하다!!


8.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

내가 너무 기대하고 본건가... 처음 의심을 품은 그대로... 결말이 이어져서... 좀 실망했지만, 그래도 내용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나는 지나간 사랑에 집착을 하나?? 집착이라기 보단...미련같은게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무섭도록 집착하는 사람이나, 질투심이 어떤 기폭제를 만나면 무한한 이기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것이 인간의 마음인가보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이기적일 수 있을까...보다는... 어쩌면 나도 나의 열등감이나 시기심으로 방관하고 그로 인해 타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무서웠다.

예전에 대학다닐 때 생활법률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은 다 까먹고...딱 한 단어만 머리에 남아있다.

"미필적 고의"

얼마나 많이 무관심이나 무책임함 때문에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가...!!

그렇게 되지 않기를...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고, 절대 침묵하지 않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6,7 조선명탐정 정약용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뭔가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면...
정조가 아니면, 그리고 정약용을 빼면...아무것도 안나오나 보다...ㅋㅋ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재미있기도 하고, 맥빠지기도 하고...
중학교때 나는 조선의 국모다라는 저자의 책을 읽으며...명성황후에 폭 빠지기도 했었다.
그런데...야사가 섞이다 보니, 뭐랄까... 지금은 재미로 읽지만, 그땐 뭔가 속은거 같은 기분에 한동안 역사소설에 손을 안댔었다.
그때 문관들은 지금으로 치면...행정직이겠지?? 그때나 지금이나 행정직은 잡직이고 시키는 대로 가리지 않고 해야했나보다.
법률전문가를 밑에 두고, 법관의 임무를 하고, 재량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부분이, 그리고 천주교를 믿는 형제에 대한 고뇌가 이 책을 읽는 도중에 본 영화와 우연히 겹쳐지면서...나와 자꾸 비교를 하게 됐다.
물론... 내가 감히 정약용과 비교될 만한 인물은 아니지만, 그때 관리의 처지와 지금 관리의 처지(?) 혹은 그때 관리의 사명감과 지금 공무원의 책임감...같은거...
그리고 나를 제외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
더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내가 하는게 있나... 하는 생각...
나는 사실 부끄럽지만, 점점 살기 힘들어지고, 자연재해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 세상에서...어떤 불행이든 나만 피해가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 소인배에 불과하다.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 볼 문제다.

4,5 성균관 유생의 나날들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

드라마를 두어번 재밌게 보았다.
대사가... 맘에 들었고, 거기 나오는 주인공들의 풋풋함이 신선해서 심심할 때 읽으려고 책을 샀는데...
그 드라마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캐스팅하나는 걸작이었다고 하고 싶다.
책을 보는 내내 드라마를 먼저봐서 내 상상력이 작용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가랑 이선준의 모습이 믹키유천과 오버랩되면서...
더 멋있게 느껴졌다...ㅎㅎ
정은궐이라는 작가는...그 시대 사람처럼 생생하게 묘사한다. 자연과 건물과 사람과 생활에 대해서...
그 시절에... 저런 사람들이 많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좀 다르게 생활할까?!
부질없는 생각이다...
책은...좀 군더더기가 많았다. 그때 그 시절의 자연, 건물, 생활에 대한 묘사는 너무 좋았지만, 그 외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
일부러 두권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족을 달았나 싶기도 했다.
김윤희 같은 여인은 그때나 지금이나 매력적이고, 멋있고, 귀엽다.

수난시대... 일상

내가 뭘 잘못한거지...대체...!!

다들 내게 왜이러냐고

내가... 차분히 대응할 최소한의 시간이라도 달라고....

어째서...

그냥...다 내탓인가...그냥 다... 내 탓이라고 생각하게 되긴 하는데...

너무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프다...흠...아무도 모르겠지?1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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